씨떼 섬과 쌩 루이섬을 갔었죠. 씨떼 섬에는 그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곳이고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봄날의 노트르담 입니다.
이게 노트르담 성당앞에 있는 뽀엥 제로라는 것이죠. 이것을 밟으면 다시 파리에 오게된다는 속설이.. 그래서 얼른 발을 갖다 대고 인증샷을 한 컷 찰칵!
일요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는데 미사가 아직도 진행중더라고요.
우산을 안가져가서 얼른 성당 옆의 브라스리로 들어갔더랍니다. 왠지 바가지를 쓸 것 같았지만 비그칠 때까지 기다리려고 어쩔 수 없이..
까페 크렘.. 라떼 같은 건데요, 한 잔 시켰더니 무려 약 9천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군요. 아시겠지만 프랑스에서 그냥 커피를 시키면 보통 작은 잔의 에스프레소가 나오지요. 그래서 전 까페 크렘을 보통 마신답니다. 까페 느와젯뜨 라고도 있는데 이것도 커피에 우유를 타기는 마찬가지지만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다는 점이 틀리죠.
커피를 마시다 보니까 비가 그쳐서 계산을 하려고 신용카드를 내밀었더니 20유로 이하는 신용카드를 안 받는데요. 프랑스는 얼마 이하는 카드 안받는데 꽤 많습니다. 항상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해요. 근데 그만 캐쉬가 한 푼도 없었고 그래서 20유로 채우려고 시킨 것이 바로 요 맛없어 보이는 샐러드.
식사를 마치고 씨떼 섬과 쌩 루이 섬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쌩 루이 다리로 향했습니다.
역시 예술의 도시 파리답게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들을 이곳에서도 만났군요.
쌩 루이 다리를 건너 쌩 루이 섬으로 건너와서 거리를 지납니다.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은 곳인데 여기 어딘가 아이스크림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만 먹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 번 츄라이 해봐야지요.
지하철을 타려고 쌩 루이섬과 파리4구를 연결하는 뽕 마리, 마리 다리로 왔습니다.
마침 바또무슈가 옆의 루이필립 다리를 향해 가고 있군요. 비둘기 한 마리가 떠나가는 바또무슈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네요.
쌩 루이 섬을 뒤로 하고 마리 다리를 건너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집으로 향했더랍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봄날의 노트르담 입니다.
이게 노트르담 성당앞에 있는 뽀엥 제로라는 것이죠. 이것을 밟으면 다시 파리에 오게된다는 속설이.. 그래서 얼른 발을 갖다 대고 인증샷을 한 컷 찰칵!
일요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는데 미사가 아직도 진행중더라고요.
우산을 안가져가서 얼른 성당 옆의 브라스리로 들어갔더랍니다. 왠지 바가지를 쓸 것 같았지만 비그칠 때까지 기다리려고 어쩔 수 없이..
까페 크렘.. 라떼 같은 건데요, 한 잔 시켰더니 무려 약 9천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군요. 아시겠지만 프랑스에서 그냥 커피를 시키면 보통 작은 잔의 에스프레소가 나오지요. 그래서 전 까페 크렘을 보통 마신답니다. 까페 느와젯뜨 라고도 있는데 이것도 커피에 우유를 타기는 마찬가지지만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다는 점이 틀리죠.
커피를 마시다 보니까 비가 그쳐서 계산을 하려고 신용카드를 내밀었더니 20유로 이하는 신용카드를 안 받는데요. 프랑스는 얼마 이하는 카드 안받는데 꽤 많습니다. 항상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해요. 근데 그만 캐쉬가 한 푼도 없었고 그래서 20유로 채우려고 시킨 것이 바로 요 맛없어 보이는 샐러드.
식사를 마치고 씨떼 섬과 쌩 루이 섬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쌩 루이 다리로 향했습니다.
역시 예술의 도시 파리답게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들을 이곳에서도 만났군요.
쌩 루이 다리를 건너 쌩 루이 섬으로 건너와서 거리를 지납니다.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은 곳인데 여기 어딘가 아이스크림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만 먹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 번 츄라이 해봐야지요.
지하철을 타려고 쌩 루이섬과 파리4구를 연결하는 뽕 마리, 마리 다리로 왔습니다.
마침 바또무슈가 옆의 루이필립 다리를 향해 가고 있군요. 비둘기 한 마리가 떠나가는 바또무슈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네요.
쌩 루이 섬을 뒤로 하고 마리 다리를 건너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집으로 향했더랍니다.